디카라는 것을 첨 접한지도 어언 9년 캐논의 g2부터 시작했었다.

그 후 g7을 거쳐서 이번에 50d에 이르렀다.

사실 g시리즈는 컴팩트 카메라이면서 수동을 지원하는 장점이자 단점이 있었다.

나름 만족하면서 쓰는 동안 왠지모를 부족함을 느껴- 사실 아들 찍을려고 - dslr의 세계의 입문하였다.
나름 고민하며 골랐던게 50d 캐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도 있겠지만,

따져보면 호환성이나 렌즈의 종류등 역시 다른 사람들이 많이 쓰는 것이 안전하겠다는 생각이 강했다.

 상품을 받고 사용하기 이제 3일째!! 결과는 대만족!! 물론 dslr을 제대로 쓰려면 공부를 좀 더 해야하나

 지금 막 쓰는 정도에서도 사진의 질이 다르다. ㅋㅋ

어차피 보급기나 중급기나 제품의 가격은 10만원 정도 차이 길게 보면 크게 나는 것도 아니다 싶어

 50d를 골랐다.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